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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하는 나의 식욕
슬금슬금 드러내는
참치뱃살 알타리무
그럼에도 걱정없이
뱃살제로 젓가락다리
믿고 입는 아뜨랑스
몸매 맛집 아뜨랑스
오늘도 걱정없이
1일 1 아뜨랑스❤
낙엽이 하나 둘 지기 시작하는 쓸쓸한 밤에
무심코 집어 든 핸드폰으로
익숙하게 눌러버린 아뜨랑스 아이콘
괜시리 외로웠던 내 입가에
미소를 띠게 만든 문구 하나
오늘만 번개배송 40% 쿠폰 발급!
아뜨랑스의 인기와 비교할수 있으랴
가을의 패션은 하늘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어려워지네~
예뻐져라~ 여신되거라~ 세일해주는
아뜨랑스 마음은 어버이시다~
아아아~ 가을코트~ 아뜨랑스~
아아아~ 지갑털리~ 아뜨랑스~
슬며시 찾아온 가을이 아뜨랑스에도 물들었네
가을 감성 물씬 원피스
하늘 하늘 여리 스커트
포근 따뜻 보송 가디건
가을 느낌 그윽 니트
가을 담은 체크 코트
옷자락 하나 하나 가을 물 들지 않은 것 없어
고르던 내 마음까지 어느새 가을 물이 들고 말았지
뜨개질로 직접 짠 니트 가디건을 걸치면
랑랑 18세 된 듯 발걸음도 가볍게쑤나
스리슬쩍 아뜨랑스 방문하여 담아보니 장바구니 가득찼네
나는 입을 옷이 없어 아뜨랑스만 들락거리는구나
코트 가디건 니트 원피스 스커트
그어느하나 안이쁜 옷이없으니 고르기가 참으로 힘들도다
아~ 나의 선택장애인가! 아뜨랑스의 무한 매력의 함정인가!
아아- 낙엽도 떨어지는 선선한 날씨에 어떤 아뜨랑스 옷을 입을까나
아아-가을 원피스에 코트를 입고 출근을 할까나
스커트에 니트를 입으면 추울까나
아아- 그 위에 가디건을 걸쳐입고 데이트를 갈까나
아뜨랑스라면 어떤 옷을 입고 나가도
눈에띄는 가을여자로구나
하늘에 해가 떠서 아뜨랑스를 폭풍검색하네.
어제 온 니트원피스 입고 댕댕이와 낙엽밟으며
아침산책하다보니
쌀쌀한 가을날씨에 장바구니에 담긴 가디건을 주문했네.
돌아와 창밖 단풍을 닮은 코트를 검색하며
마시는 커피가 오늘따라 너무도 달콤하네.
내 삶은 아뜨랑스의 친구가 되었고
아뜨랑스는 내 삶의 전부가 되었네.
내 님은 어디 있나? 조바심은 더 해지니
아뜨랑스 원피스 곱게 차려 입고 내 님 찾아 나서네
붉고 노랗게 물든 단풍잎을 보노라면
그를 만나기전에 입었던 아뜨랑스의 니트와 스커트가 생각나고
떨어지는 낙엽들을 보자면
걸을때 흩날리는 원피스에 코트와 가디건을 입으며 그와 함께 걸었던 장소가 생각나네
그렇게 나는 언제나 아뜨랑스와 함께한다.
앞으로도 영원히.
아뜨랑스 스커트에 코트를 스윽 걸쳐!
손쉽게 가을 멋쟁이 만들어주는~
아뜨랑스 내겐 정말 커다란 기쁨이야
아뜨랑스 내겐 정말 커다란 행복이야
하늘하늘한 아뜨랑스 원피스 입고서
내님 찾고파라
떨어지는 낙엽앞에서 코트 하나걸친채로 있으면
내가 바로 분위기 여신
니트를보면 가디건도 사고싶고
스커트를보면 원피스도 사고싶고
이번달도 내 통장은 낙엽마냥 굴러가는구나
뱃살이 쪘네 코트로 가려야겠다
어디서살래 아뜨랑스 드가보자
그대의 원피스가 아름다워요
눈을 감아도 보이는 듯 꿈속에서도 아른아른
결국 나는 오늘도 결제를 하게되죠 아뜨랑스
내마음도 가을맞아 알록달록 물들었네
가을맞이 가을꼬까 어디서사야 예쁠까
아뜨랑스 원피스 입으니 내가 바로 가을여신
어떤걸 입어야될지 고민이되네요
계속 아뜨랑스 홈에 들락날락
이쁜 원피스에 홀릭되어
주문하고 가네요~ 아뜨랑스 화이팅!!
어떤걸 입어야될지 고민이되네요
계속 아뜨랑스 홈에 들락날락
이쁜 원피스에 홀릭되어
주문하고 가네요~ 아뜨랑스 화이팅!!
아뜨랑스 가을옷이 더 좋아
코트든 가디건이든 니트든 원피스든 스커트든
아뜨랑스 가을옷은 다 예뻐
원피스 옷 없이
아뜨랑스 도와줘요
일편단심할께요
(애국가 3절)
간밤에 비에 낙엽은 떨어지지만
아뜨랑스 코트만큼은 우아하게 나풀거리네
흐릿한 구름이 하늘에 몰려와도
차디찬 바람이 몸속을 파고들어도
아뜨랑스와 함께라면 든든하고 염려없구나
허나 여기저기 기웃거려보아도
가디건 하나 사질 못하네
기대없이 아뜨랑스 왔다
쇼핑욕구 만족하고 돌아가네
옷장속 가을을 닮은 푸른하늘 원피스와
옷장속 가을을 담은 형형색색 니트가디건
꺼내어 입으니 또오 아뜨랑스 것이로다
2018년 가득찼던 옷장은 왜 텅텅 비었을꼬
원피스와 가디건으로 내 옷장 풍족해졌지만
올 가을 내 지갑이 텅텅 비었다네
아뜨랑스 들어오니 할인까지 혜자구나
옷없다고 걱정말고 새로사서 입자꾸나
고운 원피스와 스커트로 울긋불긋 물들어 아뜨랑스의 가을은 이미 풍요롭네.
가을 향기 가득한 아뜨랑스와 함께 가을의 꽃으로 거듭나리.